12월 20일부터 시작된 부산지하철 파업은 올 들어 3번째 전면파업으로 노조와 사측과의 임금단체협악이 결렬되면서 진행되는 것인데요.특히 파업의 주요 쟁점인 부산1호선 다대선 연장에 인력 채용규모와 통상임금 미지급금 활용방안에 대해 이견을 좁히지 못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는 점에서 사측이 전향적인 태도를 보이지 않을 경우 노조는 이번 파업에 대해 장기파업도 불사하겠다는 입장을 나타내면서 승객의 불편이 많을 것으로 예상됩니다.이번 전면파업으로 1호선~4호선까지 혼잡한 출퇴근 시간은 정상운행되며 4호선을 제외한 노선에 대해 나머지 기타시간대에는 평시 70%수준으로 전체 평균 85.2% 수준으로 운행하게 됩니다.이번 파업시작으로 3호선 연산역에서 대체비상요원이 운행한 전동차에 전동휠체어를 탄 승객이 출입문에 끼..

지난 9월 29일부터 시작된 이번 부산지하철 파업은 성과연봉제와 강제퇴출제 철페를 위해 공공운수부분에서 코레일, 서울지하철과 함께 참가하고 있는데요.9월 39일 기준, 서울지하철은 서울시와의 원만한 협의끝에 파업을 종료하였으며, 코레일의 경우 파업이 장기화에 들어갈 것으로 보이는데요.하지만 부산도시철도는 4호선 미남역에서 정리집횔르 열어 파업을 전격 중단함으로 서 파업에 참여했던 조합원들에게 업무에 북귀명령을 내렸는데요.특히 이번 부산도시철도 노조의 파업중단 선언은 노사의 합의 없이 일방적으로 경정한 것으로, 노조와 사측과의 대화할 수 있는 여건이 안된다는 이유에 무리가 있다 판단하여 중단했다고 밝혔습니다.당초 장기화에 접어들 것으로 예상되었던 부산도시철도의 파업이 일단은 중단되면서 당장 10월 1일부터..

지난 9월 27일부터 시작된 이번 철도파업과 지하철파업은 성과연봉제와 강제퇴출제 철폐를 위해 공공운수부분에서 코레일과 서울지하철, 부산지하철이 참여하고 있는데요.29일 현재까지 코레일은 14,305명중 5,871명 등 41%가 파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부산지하철역시 48.5%의 인원이 파업에 참가하고 있습니다.이렇다 보니 현재 필수인력을 제외한 대체인력을 투입하고 있음에도 KTX와 통근열차를 제외한 ITX-새마을, 새마을호, 무궁화호는 약 60%수준으로 운행중에 있는데요.하지만 화물열차의 경우, 열차운행율이 30%에 그쳐 철도로 운반이 많은 시멘트와 컨테이너 운반에 수급대란이 예상되어 정부가 28일 일 4의 화물열차 편수를 늘리기로 결정하였습니다.그리고 29일 오후 2시, 서울지하철 노조가 서울시와의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