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부터 주요역에 거동수상자에 대한 보안검색이 실시됩니다!이번 보안검색 실시는 최근 벨기에 테러 등의 테러위협 증가에 따른 철도 보안강화를 위한 국토교통부에서 실시하는 시범사업으로, 우선 8월부터 KTX 주요역인 서울역, 오송역, 익산역, 부산역에서 실시되며, 12월까지 실시 후 전문가의 의견 등을 통해 확대 운영될 예정이라고 합니다.이번에 실시되는 보안검색은 철도역은 CCTV(폐쇄회로)를 통해 의심대상자에 대해 보안검색을 실시하는 '소프트 타킷'방식과 열차 내에서 철도경찰이 순찰할 때 의심자나 의심물체 발견 시 휴대용 엑스레이 장비를 통한 검색이 실시 됩니다.따라서 철도를 이용하는 고객은 8월부터 실시되는 검문 실시에 참고하여 철도경찰이 검문을 요청할 경우 적극적으로 응해주시기 바랍니다.

호남고속철도의 노선운행 횟수배분!국토부의 결론은?호남고속철도의 기존 운행횟수를 호남권과 충청권에서 서대전경유를 두고 팽팽한 분위기속에서 얼마 전 변경된 발표안을 국토교통부(국토부)에서 발표했는데요,이번 변경의 쟁점은 고속선경유 노선편을 늘리는 대신, 기존선경유는 따로 운행하기로 결정한 것인데요,일단 코레일은 위의 정부안이 무리가 없어 수용가능하다는 입장입니다.하지만 이번 변경으로 대전~광주를 오가는 승객들의 불편이 가중되었고,특히 기존선을 경유하는 KTX는 익산역까지만 운행하기 때문에 연계 편의를 위해 일반열차를 증편한다는 입장이라 코레일의 수익성또한 덜어질 수 있는 상황인데요,또한 일단 두 지자체는 이 안을 수용한다는 입장이나,추후 있을 수서발고속철 개통에 앞서 다시 한번 증편요구등이 있을 것으로 보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