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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경의선ㆍ중앙선 직결운행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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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고군입니다.


오늘 오랜만에 철도 개통소식을 전하고자 이렇게 나왔는데요,


이번에는 개통이라곤 할 수 있겠지만 개통보다는 직결이란 단어가 더 적절할 것 같습니다.


바로 경의선과 중앙선이 하나의 노선으로 합쳐지는 이른바 '직결운행'이 시행되는데요,


현재 일본에서는 이런 식의 직결운행이 많은 노선에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만,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직결운행이 일본처럼 활발하게 이뤄지는 것은 아닌데 그 이유는 건설 당시 직결을 두고 만들지 않은 노선도 있고(전력과 신호문제가 가장 큼) 해서 말이죠..


또한 노선명은 원래 한강선등의 노선변경제기가 되었지만,


노선 혼선방지를 위하여 코레일에서는 기존 경의선과 중앙선을 합친 경의·중앙선으로 결정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개통은 현재 2014년 12월27일로 정해졌으며,


이번 경의중앙선에서 연장되는 노선의 경우 공덕~용산구간이지만,


공덕역과 용산역 사이에 개통예정인 효창역의 경우 개통이 지연되는 관계로 이번 개통 때엔 같이 개통하지 않기 때문에,


사실 상 노선 철로만 공덕~용산역만 개통될 뿐,


역은 기존 그대로 운행이 될 예정이며, 시간표정보의 경우 추후 코레일에서 추가 발표하는 대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개통소식, 일단 경의 중앙선 말고도 개통하는 노선은 없지만, 개통하는 역사들은 무려 3개역이나 되는데요,


제일 일단 빨리 개통하는 날은 10월25일

경의선 강매(화전~행신 사이)역이 추가 개통하게 되며,


경의선과 중앙선이 같이 직결되는 날인 12월27일에는

수인선의 달월(오이도~월곶)역과,

3호선의 원흥(삼송~원당)역이 추가 개통하게 됩니다.


오늘 이렇게 많은 역과 노선들을 개통한단 소식 전해드렸습니다.


이번 개통으로 경의선과 중앙선 이용 승객들의 불필요한 환승이 없어질 것 같아 기대가 되는 노선 중 하나일 것 같습니다.


고군의 News,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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