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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버덕 프로젝트 in 석촌호수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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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고군입니다.


오늘은 러버덕이 없어지기 2일전! 수능 날에 러버덕을 보기 위해 쌩고생(;;)을 한 흔적을 보여드리기 위해 나왔습니다.ㅋㅋㅋ



오늘만큼은 러버덕을 집중시키고자 위의 대문형 사진도 러버덕의 얼굴을 크게 했는데요, 어떤지요??



별로라구요?

.

.

.

열심히 만들었는뎁!!!


잡소리 집워 치우고 그럼 본격적으로 러버덕 프로젝트! 보러 가실가요?~


러버덕 프로젝트, 어떻게 해서 우리나라로 오게 된 걸까요?


2007년! 프랑스 생나제르에 26m에 달하는 초대형 크기의 러버덕!


이 러버덕은 네덜란드의 설치미술가인 플로렌타인 호프만이 만든 작품인데,

호프만은 이번전시 뿐 아니라 상파울루, 네덜란드, 오사카, 오클랜드, 베이징등 세계각지를 돌아다니면서 이미 많은 사람의 관심을 사로잡은 바가 있습니다.


또한, 호프만은 이런말을 했다고 합니다.

'러버덕에는 국경도 경계도 없다. 사람을 차별하지도 않으며 어떤 정치적인 의도도 없다. 러버덕은 치유적 속성을 지닌다'

라는 말과 함께 특히 이번 우리나라에서 전시를 하게 된 계기 중 하나를 뽑자면,


바로 2014년 4월, 우리나라에선 인재라 불리는 세월호 사건으로 인한 국민들의 침체현상을 즐거움과 치유를 할 수 있도록 하기위한 하나의 전시물 그 이상으로 생각도 됩니다.

이번 우리나라에서 하는 러버덕 프로젝트의 경우,


높이 16.5m에 무개는 1000kg에 달하는 크기로 제작되었으며,


지난 10월 14일부터 전시가 시작되어 이 글이 작성된 11월 14일까지 한 달동안 석촌호수를 떠다녔는데,


한가지 아쉽다고 생각되는 점은,


이 러버덕 프로젝트가 다른나라에선 즐거움과 치유등의 목적으로 전시된 반면에


우리나라에서는 롯데가 주최하여 특히 제2롯데월드 저층부 개장에 맞춰 이 러버덕을 전시했다는 점,


이러한 이유로 상업적인 목적이 드러났다 생각하고,

특히 이러한 생각이 들었던 것이 석촌호수에 갔을 당시 호수 규모는 대단히 컸으나, 전시한 곳은 나무가 없는 곳에 해도 되나, 구지 나무가 많은 롯데 월드몰 앞에 전시 했다는 점에서 상당히 아쉬운 감이 없지 않나 싶습니다.


그래도 서울시에서는 하지 않았던 부분을 대기업이라 할 수 있는 롯데에서 침체된 분위기를 반전시키고자 하는 노력과 기상에는 긍정적으로 보고 싶습니다.


그럼 아래부터 연인들이 많았던... 


러버덕 프로젝트 감상하시죠...ㅠㅠ




사람이 정말 많긴 했습니다.


특히 이날 사람이 많이 붐볐던 이유는 러버덕 프로젝트를 보기 위해 따로 전시관람 공간을 2군데 설치하였는데요,


이 날은 어찌된 영문인지 그 2곳을 모두 폐쇄시키고 스탭들이 막아놓더라구요,


그래서 더 많은 혼잡이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하지만, 저도 사람인지라 찰칵찰칵!ㅋㅋ



그리고 아까 제가 위에서 언급했듯이 정말 잔가지들이 많습니다...;; 가까이 가지 않는 이상 러버덕을 깨끗하게 찍기란 쉽지 않죠..

낮 사진들은 이쯤에서 마무리하고 위 제2롯데월드 사진과...

뽀로로 전시사진 보고 아래 밤 사진들 보시죠.ㅎㅎ


뽀로로 귀엽당..ㅎㅎ


하지만 러버덕에 밀려서...;;


그럼 야경 사진 들어갑니다!~

사진기가 약간 마시간지라(?) 야경사진들은 고르지 못하단 점! 양해부탁드립니다..ㅠㅠ


어떠셨나요? 이젠 저 중국가서 러버덕을 봐야하지만,


못보신 분들은 제가 올린 사진이라도 보셔 즐거움과 치유의 상징인 러버덕을 잘 관람하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ㅎㅎ


고군의 Today,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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