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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이 많이 찾는 외국인 관광특구!, 6호선 이태원역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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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고군입니다.

오늘은 고군의 소개할 일곱번째 역사는 외국인이 많이 찾는다는 외국인 관광특구! 6호선 이태원역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6호선

역번호::630

개업일::2001년03월09일

승강장 구조::1면2선(섬식)

소재지::서울특별시 용산구 이태원로 지하177

관할기관::서울도시철도공사


이태원역을 소개하기 앞서 6호선은 같은 운영사가 운행중인 5호선이나 7호선의 도심외곽구간을 보면 승객률은 적은편인데요,

오늘 소개할 이태원역은 6호선 도심외곽구간인 삼각지~약수사이의 역사중 그나마 많은 승하차량을 보이는 역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이태원역의 이태원은 일본인 전용거주지 조성된 곳으로,

임진왜란 이후, 아군에 항복한 후 우리나라에 귀화한 일본인들이 거주하였다고 하는데

당시 그 귀화한 일본인들을 이타인(異他人)라 불렀는데 이런 점에서 마을의 이름이 현재의 이태원이 된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이태원역은 역 구조가 1면2선의 섬식구조이면서 승강장의 위치는 지하5층이라는 생각보다 깊은 곳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물론 다른 역들에 비하면 깊다~ 하면 지하 8층,9층이지만 이때엔 지하5층도 깊은 축에 들어가지 않았나 싶습니다.

하지만, 지하5층인 점에 비해 이태원역은 노약자나 장애인을 위한 엘리베이터시설등의 확충은 좀 필요한 점이 아닐까 하는 생각입니다.


아무리 젊은 외국인들이 많은 지역이라고 해도 말이죠?흐흐

이태원역은 아까 위에 말했듯 6호선 도심외곽지역에 있으나, 다른 외곽지역 약수역을 기준으로 2014년 기준 승하차량이 일평균 7천100명, 많아도 한강진역의 1만3천여명정도가 다른역들의 평균인 점을 보면

이태원역은 2014년 기준 승하차량이 일평균 3만5천여명인 점을 보면 다른역에 비해 약2.5배가량 승하차량이 많은 역을 보아,

확실히 관광특구의 역할을 톡톡히 하는 것 같습니다.

이태원역은 외국인이 많이 찾는 곳 중 한곳인데요,

그 이유는 이태원이 미군의 주요위락지대로 번창하게 되고 외국인 관람객들의 명소가 되면서

특히 1997년 서울특별시 최초로 관광특구로 지정되어 연 평균 외국인 방문객만 50만명이 넘는다고 합니다.


이태원역 주변에는 외국인들이 많이 찾는 관광특구인 만큼 세계 여러지역의 문화와 맛집을 찾을 수 있는데요,


정말 맛집이 많네요...허허


6호선

(응암[순환]방면)

첫차) 응암(순환)행 오전 05시38분

막차) 공덕행 다음날 오전 00시51분

(봉화산·한강진방면)

첫차) 봉화산행 오전 05시41분

막차) 한강진행 다음날 오전 00시48분


*본 시간표는 2015.01.04기준 평일 시간표입니다*



1번출구 :: 이태원관광특구연합회, 삼각지 방면

2번출구 :: 이태원1동, 한남동

3번출구 :: 이태원1동주민센터, 이태원지구대

4번출구 :: 이태원시장, 반포로, 보광동 방면



이태원역은 6호선의 그 어떤 외곽지역에 위치했다 해도 외국인들로부터 사랑받는 역인만큼 향후 역 승하차량의 수가 더 높아질 거라 예상하는 역인데요,

또한 앞으로 이런 승객들을 많이 이용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선 향후 지자체인 서울시와 운영주체사인 서울도시철도공사와의 홍보등이 더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고군의 Station 이태원역편,

여기서 마치도록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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