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하철 참사] 2003년 02월 18일, 대구지하철 참사는 1명의 방화로 대한민국 온 국민을 가슴졸이게 한 사건으로 12년이 지난 지금 현재도 그 사건으로 인한 슬픔은 현재진행형입니다.
사건개요
방화범인 김대한은 2001년 뇌졸증으로 쓰러져 오른쪽 상,하반신의 장애가 오면서 그 해 11월, 지적장애 2급 판정을 받었으며, 증세가 호전될 가망이 없게 되면서 다름사람들과 함께 죽을 생각을 하고 발생한 사건입니다.
시간대 별 상황
오전09:30 제1079열차에 방화범 김대한 탑승
오전09:53 방화범 김대한 제1079열차에 방화
오전09:55 화재난 제1079열차 기관사 지시로 승객 대피
오전09:56 중앙로역 반대편 승강장에 제 1080열차 도착
오전10:04 중앙로역 화재현장에 소방대원 도착
오전10:10 제1080열차 기관사, 승객대피 미확인채 대피(도주)
오전10:28 종합사령실에서 모든 전동차 운행중지,승객하차 지시
오후01:38 화재 완전진압 완료
인명피해규모
사망 :: 192명
실종 :: 21명
부상 :: 151명
피해규모가 컸던 이유
1. 가연성 재질의 내장재사용
2.소방시설 미흡
3.당시 기관사 훈련 미흡
대구지하철 참사 당시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며, 생존자와 유가족분들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