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철도 '서해바다열차' 12월27일까지 연장운행!

「공항철도 '서해바다열차' 12월27일까지 연장운행」

안녕하세요? 고군입니다.

공항철도에서 올해도 임시적으로 운행하는 '서해바다열차'를 아래 사진과 같이 주말과 공휴일 한정으로 12월 27일까지 연장 운행한다고 했는데요.

서해바다열차는 용유도에 위치한 을왕리해수욕장등의 피서객을 위해 공항철도 차량기지가 위치한 용유도에 임시역을 설치하여 운행되는 것으로, 인천국제공항 자기부상열차의 노선 인천국제공항~용유역까지 개통을 당초 개통하면 '서해바다열차'의 운행을 완전 종료하는 것으로 방향이 갔으나.

인천국제공항 자기부상열차가 기계결함등으로 현재까지도 개통을 안하여 올해도 역시 12월27일까지 연장하여 운행한다고 합니다.

열차운행은 일반열차로 하루 왕복 4회 운행하며, 서울역에서 용유임시역까지 1시간 10분만 가면

용유도에 있는 관광지 왕산, 마시란, 선녀바위해변, 을왕리해수욕장등의 관광지를 전철로 이용하여 즐기실 수 있습니다.

요금의 경우 청라국제도시역~인천국제공항역까지는 수도권환승요금제도가 적용되지 않기 때문에 인천국제공항역기준의 요금으로 추가요금이 있으며, 인천국제공항역~용유임시역까지는 900원의 요금이 부과됩니다.

자세한 열차운행정보는 공항철도 홈페이지(www.arex.or.kr) 또는 ARS(1599-7788)로 알아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