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보안검색 실시는 최근 벨기에 테러 등의 테러위협 증가에 따른 철도 보안강화를 위한 국토교통부에서 실시하는 시범사업으로, 우선 8월부터 KTX 주요역인 서울역, 오송역, 익산역, 부산역에서 실시되며, 12월까지 실시 후 전문가의 의견 등을 통해 확대 운영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번에 실시되는 보안검색은 철도역은 CCTV(폐쇄회로)를 통해 의심대상자에 대해 보안검색을 실시하는 '소프트 타킷'방식과 열차 내에서 철도경찰이 순찰할 때 의심자나 의심물체 발견 시 휴대용 엑스레이 장비를 통한 검색이 실시 됩니다.
따라서 철도를 이용하는 고객은 8월부터 실시되는 검문 실시에 참고하여 철도경찰이 검문을 요청할 경우 적극적으로 응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