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X-청춘이 8월 1일부터 요금할인이 축소, 요금이 인상됩니다!

ITX-청춘이 8월 1일부터 요금할인이 축소, 요금이 인상됩니다!

이번 요금조정은 ITX-청춘의 2012년 2월 개통이후 처음으로, 기존 상시할인율인 30%에서 25%로 할인을 축소함으로 서 요금이 인상됩니다. (용산-평내호평 기준 축소후 3000원, 용산-춘천 기준 축소후 7300원)

이번 인상은 전기요금 인상으로 인한 적자폭 상승 등의 이유로 인상되며, 특히 당초 15% 인상을 하려했었으나  춘천시등 주민들의 심한 반발로 일단 5%인상으로 일단락 되었습니다.

또한 코레일과 지자체 등과의 협의결과, 일 5회 급행열차를 부활하고, ITX-청춘의 막차시간 연장, 구간연장 등 이외에도 여러 불편사항들을 해결하였습니다.

(1. ITX-청춘 막차시간 10시에서 11시로 연장, 2. 춘천-상봉간 평일한정 급행열차 부활결정, 3. 춘천-청량리간 경춘선 일반열차 일 10회 9월부터 운행결정)

다만, 2018년 2월부터 10%할인율을 추가적으로 축소하여 요금인상을 하기로 협의했습니다.

 이번 요금인상의 경우, 한 때 춘천시의 경우 ITX-청춘 요금인상으로 코레일과의 법적분쟁까지 갔었지만 협의체 구성을 통해 서로 조율이 원만하게 된 좋은 사례라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