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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파업 장기화로 10월 4일부터 기차와 수도권전철이 일부 운행중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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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철도파업은 정부의 성과연봉제도와 강제퇴출제에 반발한 공공부분 연대파업으로 9월 27일부터 코레일과 서울지하철, 부산지하철이 참가한 바 있으며, 서울지하철은 파업 3일째 협상이 완료되어 철회되었으며 부산지하철은 파업이 잠시 중단된 상태인데요.

하지만 코레일 노조는 아직 사측과의 제대로 된 협의가 이뤄지지 않아 파업 7일째인 10월 3일 오후 12시 기준. 7480명이 파업에 참가하여 총 40.8%의 파업참가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10월 3일 기준. 오늘 KTX와 통근열차, 수도권전철은 정상운행중이며, 새마을호는 평시의 58.7%, 무궁화호는 63.7%, 화물열차는 36.7%의 수준으로 운행중인데요.

하지만 10월 4일부터 운행 재조정이 실시되면서 고속철도는 임시열차를 제외한 열차와 통근열차의 운행은 정상운행되며 새마을호와 무궁화호의 운행은 기존 60%대로 비슷하게 유지되지만, 수도권 전철의 경우 출근시간대는 100%, 퇴근시간대에는 92%를 유지하여 평시 90.5% 수준으로 운행이 조정된다는 점과 화물열차 운행이 30%에서 41%로 늘린 점이 눈에 띄는데요.

이는 기존 인력의 피로도 증가와 물류대란이 가시화되고 있는 화물열차에 조정이 있는 것으로, 이를 운행하기 위해 면허증을 소유한 군인력과 기간제 대체인력 총 419명을 통해 운행율을 높일 계획입니다.

이번 시간표 재개정으로 중지되는 열차와 전철 시간표 등, 자세한 운행정보는 레츠코레일(www.letskorail.com)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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