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서발 고속철도, SRT가 12월 9일 정식개통합니다!

이번 SRT의 개통은 한국철도 117년 역사상 최초로 간선철도에 경쟁체제가 이뤄짐으로 서 승객들에게 더 나은 고속철도 서비스를 제공하는데데 그 의미가 크며, 특히 이미 KTX를 운영하는 코레일에서는 SRT의 개통을 예의ㅈ시하여 여러 서비스와 할인제도 강화 등 여러 방면에서 이미 경쟁체제에 그 효과는 벌서부터 나오고 있는데요.

또한 이번에 개통되는 61.1km 구간 중 대부분의 구간인 56.8km가 터널인 만큼(율현터널:국내 최장길이,세계 3위) 각종 사고에 대비하여 인명 대피용 수직구 16개 등 총 22개소의 대피로가 설치되었으며, 8월 8일부터 시작된 종합시운전, 11월 1일부터 시작된 영업시운전을 통해 108개의 시험항목과 보완사항 6건을 모두 조치하여 안전에 대한 시설물 검증 등에 모든 부분을 해결하였습니다.

또한 SRT 전용역사 중 수서역, 지제역은 3호선, 분당선과 1호선으로 각각 환승연계가 가능하게 되어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하며, 수서역과 동탄역의 경우 향후 GTX의 개통도 예정되어 있어 SRT의 접근성이 더욱 커질 전망입니다.

SRT는 수서역, 동탄역, 지제역을 거쳐 각각 부산과 광주송정, 목포로 운행을 하게 되며 부산까지 2시간 30분, 광주송정 1시간 40분, 목포까지는 2시간 20분만에 주파가 가능해지는데요.

운행은 수서~부산 일 80회, 수서~광주송정 일 22회, 수서~목포 일 18회로 운임은 수서~부산 일반실 기준 5만2600원, 수서~목포 4만6500원으로 기존 KTX보다 10%가량 인하 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SRT 승차권 예매는 11월 22일부터 SR 홈페이지(www.srail.co.kr)와 SRT앱에서 가능하며, 개통식은 정식개통 하루 전인 12월 8일 진행 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