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전역~일광역간 동해선(동해남부선)이 12월 30일 개통합니다!

이번 동해선 광역전철사업은 부산 부전역에서 울산 태화강역까지 22개역, 총 65.7km 중 이번 개통은 1단계 구간인 부전역에서 일광역까지 14개역, 총 28.5km가 우선개통하게 되는데요.

운행은 4량 전동열차로 하루 평일 96회, 휴일 88회 운행하게 되며, 배차시간은 출퇴근시간대 15분, 평시 30분으로 운임은 기존 부산도시철도와 동일하게 적용되며 환승할인 역시 적용됩니다.

이번 개통으로 기존 수영역은 센텀역으로 역명이 변경되며, 부산도시철도와의 환승이 용이해지게 됩니다.

또한 무궁화호는 부전역, 센텀역, 신해운대역, 기장역에서 이용하실 수 있게됩니다.

2018년 말에는 원동역과 일광역~태화강역 구간이 개통하게 되면 부산에서 울산까지 출퇴근이 가능하게 된다는 점에서 앞으로 부산과 울산을 잇는 중심축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