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 서포터즈 1기 2차 워크숍 & 해단식

안녕하세요, 블로그에 약 3달만에 복귀한 고군입니다.

제가 3달동안 이렇게 장기적으로 복귀하지 못한 이유가 여러가지 있었습니다만, 먼저 다시 컴백했다는 소식 이 글을 통해 알려드리구요.ㅎㅎ

본론으로 들어가면, 제가 지난 11월부터 SR 서포터즈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는데요.

그 활동기간동안 페이스북과 블로그에 따로 만든 게시판을 통해 SR에 대한 많은 소식, SRT에 대한 전반적인 부분을 다뤄봤는데요.

어느덧 6개월이 지나 이번 4월에 1기 활동의 막을 내리게되었습니다.

해단식이자 2차 워크숍이이었던 이 날에는 개인별 PPT 발표와 팀별 후반기 자유미션 발표가 있었는데요.

사실 저 같은 경우에도 PPT 발표를 하려 자료는 만들었습니다만, 제가 부득이하게 차가 막혀 지각하는 사태가 있어서... 결국 Fail..;;

대신 제가 전날 PC방에서 12시간동안 공을 들여 만든 영상 야메작품(?)을 팀 자유미션에 발표했습니다.

저희 조 같은경우에는 사실 수서역에 일하시는 분들에 대한 하루일상에 대한 주제로 역무원, 청소원, 승무원분들 등 SR직원에 대한 전반적인 부분을 다뤄볼려고 기획했었는데요,

하지만 이게 생각보다 촬영과정에서 많은 힘든 요소가 작용했고 특히 지원요청에 대해서 특히 역무원분들의 인터뷰나 영상촬영 허가가 쉽게 나질 않아 결론적으로는 청소원분들을 집중적으로 취재하는 건으로 해 최종제작을 완료하게 되었습니다.

조금 아쉬운 부분이 없지 않나 있지만 그래서 아래 영상 잘 봐주시길 바랍니다.ㅎㅎ

그리고 해단식이 이뤄졌던 이 날에는 우수활동 시상식도 있었는데요.

개인부분에는 강혜성님과 성효정님이 시상하게 되었습니다.

(뭐, 이분들은 워낙에 활발하게 미션을 수행하셨을 뿐 아니라 여러부분에 대해서 칭찬할 점이 많았기 때문에...ㅎㅎㅎ)

팀 부분에 대해서는 전반기에 이뤄진 1차 워크숍때 제출한 발표자료와 후반기에 이뤄진 2차 워크숍때 제출한 발표자료를 토대로 점수를 합산하여 우수활동을 정하게 되는데요.

점수가 정말 까다롭게 책점이 되긴 했었나봅니다. (1등과 2등차이가 1점차이라고 하셨으니...)

그래도 기대를 품고 발표하는 순간!

네! 받았습니다.ㅋㅎ

저 표창장이 6개월동안 팀원끼리 열심히 활동하고 노력한 결실을 맺은 결과물이 아닐까 생각되네요. 

사실 이번 SR 서포터즈의 경우 1기 활동이었기 때문에 회사 입장에서도 제 입장에서도 많은 시행착오가 있었던 점에서,

2기 활동을 하게 된다면(하지 못하더라도) 1기 때는 하지 못했던 활동을 중심으로, 좀 창의적인 부분을 중점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SR 서포터즈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지난 1기 6개월동안 힘쓰셨던 김지혜 홍보처 대리님과 활동하면서 협조해주셨던 여러 관계자 분들, 그리고 팀별활동때 힘써줬던 팀원들,

그리고 15명의 서포터즈 분들 모두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