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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하철 참사 12주기, 잊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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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하철 참사 12주기, 잊지 않겠습니다.

2003년 02월 18일 오전09시53분...

1명의 방화로 온 국민이 슬픔에 빠졌던 사건...

12년이 지난 현재도 그 슬픔은 현재진행형입니다...

대구지하철 참사는 방화범인 김대한이 2001년 뇌졸증으로 오른쪽 상,하반신의 장애가 오면서 지적장애 2급 판정을 받게되고 증세가 호전될 가망이 없게 되면서 다른사람들과 함께 죽을 생각을 하고 발생한 사건입니다.

이 사고로

사망자는 192명, 실종자 21명, 부상자 151명...

이 참사가 일어난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그 중에서도...

불에 잘타는 가연성 재질의 내장재사용, 소방시설의 미흡, 당시 기관사의 훈련 미흡이 있습니다.

많은 이들은 2003년 일어난 대구지하철 참사가 2014년 발생한 세월호 참사와 비슷하다고 합니다.

안내방송등의 대피방송 없음

기관사, 선장의 도망

이로 인한 많은 승객들의 참사...

대구지하철 참사가 일어난지 12년이 지나가고 있지만,

아직 우리나라 정부는 참사가 일어나도 그때뿐...

조금만 국민의 안전을 더 신경써준다면 '참사'라는 단어사용이 이젠 더 없으리라 생각됩니다.

대구지하철 참사로 희생된분들의 삼가고인의 명복을 빌며, 생존자분들과 유가족분들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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